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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세계문화유산 "호이안(Hoi An Ancient Town)"을 포스팅할게요 다낭 여행에서 해변과 시내 미션을 클리어했다면, 이제는 좀 멀리 나가봐야겠죠! 미케 해변(My khe beach)에서 약 25km, 40분 거리에 다낭 여행의 필수 코스, "호이안 올드타운"이 있어요. 버스로 이동하셔도 되고, 택시나 그랩으로 이동하셔도 사실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아요. 호이안의 야경을 즐기고 싶으시면 오후쯤 들어가시는 게 좋겠죠? 가는 길에 있는 마블 마운틴(The Marble Mountains, 오행산)을 오전에 들렸다가 가시는 것도 괜찮은 방안인 거 같아요. 동서양 문화의 조화와 야경으로 유명한 "호이안 올드타운('99년 지정)"은 베트남이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예요...

오늘은 맥주와 피자 맛이 일품인 대전 유성구(도룡동)의 수제맥주, "청담 에일"을 포스팅해볼게요. 그동안 가봐야겠다 생각만 하고 내심 실천을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뜻하지 않게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대전 한빛탑 광장)에서 하는 한빛 맥주축제'를 잠시 구경 갔다가 엄청난 인파에 놀라 서둘러 빠져나오다 보니 "청담 에일"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사실 "청담 에일" 상호를 듣고 강남의 청담동(淸潭洞)이 떠올랐는데(청담동에 본점이 있는 건가? 등등), 여기저기 검색해 보니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청담(淸潭)의 뜻인 "푸른빛의 깊은 못"을 투영해 "따라올 수 없는 깨끗함과 시원함으로 만드는 프리미엄 맥주"를 상호로 하신 것이라면 참 잘 지은 것 같아요. 요건 정말 궁금하신 분이 오..

'23.5.25일부터 "시·군·구 단위로 발송하던 재난문자를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된다는 내용을 포스팅해 드려요. 주말 아침에 곤히 자는데 갑작스러운 휴대폰 소리에 깜짝 놀라 깨신 경험이 있을 거예요. 저도 가끔 재난문자를 받을 때마다 흠칫 놀라고는 하는데, 막상 열어보고 '앗 우리 동네가 아니네'하고 시큰둥할 때도 있어요. 짜증 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국가 전체적이거나,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재난에 대해서는 당연히 많은 분들이 아는 것도 좋겠죠. 다만, 국지적인 사항으로 해당이 없거나, 영향이 아주 미약한 분들이 지속적으로 재난문자를 받게 된다면 정작 중요한 순간을 놓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행히 행정안전부에서 "불필요한 재난문자의 수신을 대폭 줄인다"라는 좋은 소식을 알려주네요. '2..

"32개 공기업의 평균보수와 순위, 평균근속연수"('22년 결산기준)를 포스팅 해드려요. 공기업 평균보수에 대한 뉴스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최근 자주 보이는 것 같아요. 공기업이 좋은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뉴스도 평균보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면 참 좋을텐데, 관점이 부정적인 측면에 고착화되어있는 듯하여 안타깝기도 해요. 입사 시점에서의 연봉도 중요하지만, 10년 후 연봉이 얼마인지도 취업 도전과 인생 계획 수립에 무척 중요해요. 지난 글 "공기업 신입사원 초임"에 이어 오늘은 "공기업 평균보수(정규직)"에 대해 '23년 1분기 알리오(ALIO) 경영공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 기관별 평균보수를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될 몇 가지 사항을 우선 보면, (1) '22년 결산기준 정규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