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공기업

부산에 있는 다양한 색감으로 이국적 느낌을 자아내는 "감천문화마을"과 드라마 쌈마이웨이로 알려진 "호천마을"을 포스팅할게요. 예전에 부산을 방문하면 광안리·해운대, 시장들, 동백섬, 용궁사 등을 갔던 거 같은데 까칠한 중학생은 부산의 마을 시리즈를 이야기합니다. 사실 웬만한 곳들은 다 다녀와서 또 가야 하나, 어딜 가야 하나 고민이 살짝 되었는데, 색감 좋은 '감천문화마을'과 드라마 쌈마이웨이의 '호천마을'을 얘기하니 못 이기는 척 가보았어요. [색감이 살아있는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한국의 산토리니 또는 마추픽추(요건 좀 너무한 듯 ㅎ)라는 별명이 있다고 해요. 한국 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 온 피난민 등이 정착하면서 이루어진 동네인데, 다양한 색상의 주택들이 언덕에 줄지어 서있는 풍경 덕에 뮤직..